친한 회사 동생 B 양 (생일 2달 내가 빠르다ㅎㅎㅎ)
뭐 그닥 어닌 취급도 안해주긴 하지만~ 그동안 학생 남친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 많았다
드뎌 남친 취직하셨다 금융인이시다 근데 힘들다고 자꾸 배부른 소리하신다는... 니가 비정규직의 설움을 아느냐~~(버럭~~)
암튼 사귄지 1000일을 넘기고 거의 반 부부 상태나 다름없는 이들은 B 양 께서 남친집에 놀러가심~
예비 시아빠께서 남친 셔츠를 다리고 계심 착한 B양 "제가 다릴게요"라는 애교 섞인 말투 작렬~(나는 죽었다 깨나도 못헌다)
시아빠 "그래 다려보렴 " 하며 방으로 들어가심 B 양 테레비보면서 쉬엄쉬엄 열심히 다리고계심~
시아빠 버럭~~~~ "안직도 다리고 있어????????"
착한 B양 깜놀 !!!!!!!!
B 양 남친 " 다리면 됐지 왜 난리냐며 버럭~~~
시아빠 왈 " 전기세 많이 나가게 이 뭔 만행이냐며 버럭해주심 아~~ 알뜰하신분~~~!!!!!!!!!!!!
그르게 왜 시키지도 않은짓을 해가꼬~~~~ 맘좀잡고 집안일좀 도우려고하면 이런만행을 일삼는 어르신들이있다~~
해도 지랄이고~~안해도 지랄이고 어짤까~~ 울엄마도 해도 좀야무지게하라고 타박~~을 항상~그럴때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내공을 발산하면 사뿐히 씹어주시는 신공 발휘 하며~~ 암튼~~
B양 왈 " 다시는 그집가서 손도까딱안할거야~" ㅋㅋㅋ 과연 그럴까??
언니는 다림질해줄거야??
응?? 나??? 나는 내꺼도 안 다려입는데 지꺼 지가 다리는거지
ㅋㅋㅋ 언니는 니꺼 남의꺼 완전 구분할거같애
완전 돈 많이 벌어야겠다~~ 세탁소에 맨날 맡기려면... ㅋㅋㅋㅋㅋ 이라면서 은근 염장을...
생각해보니 다림질하다 복장터져서 포기한지가 몇 년됐네~
왼쪽 팔을다리면 오른쪽이 구겨지고 아니 어차피 입으면구겨질것을 왜 다리지? 라고 스스로에게 주입식 교육을
시키면서 다림질 생각도 못해보고 살았것만 과연 결혼하면 다림질은 내 몫이 되는건지~~(너 다림질빼고는 자신있냐?? 버럭~~)
절친한 JJ양에게 질문 내숭녀 J1 양 "당근 해줘야지 ;;; 뻔뻔녀 J2 양 셔츠 안 입으면되지 그걸 왜해 ㅋㅋㅋㅋ(역시)
또다시 B양 왈 언니는 결혼하면 집안일 뭐할거야?? 나??
난 하고싶은것만~` 요리랑 빨래만~~`청소는 죽어도 아니 되겟다 ~~차라리 내게 사약을~~~;;;;;;OTL
사실 요리도 절라 못한다~~귀찮다~~ 결혼전에 요리학원 속성으로 끊고 항상 닥치면 다 하게되있다고 우기지만
사실 쩜 두렵다~~요리잘하고 청소 잘하고 잔소리안하는 남자만나고 싶다 덤으로 다림질도 잘하는 ... ㅋㅋㅋ
덤으로 우리 회사 신혼 2년차 C 언니~~ 일명 불량주부 요리밖에안한다~부럽다 요리도 그닥 밥이랑 국 찌게 몇종류만
남편 청소 전담이시다 다림질 하냐고 물어 보았더니만 C 언니 왈 " 피곤해서 못해 오빠가 하지말래 안해도 된데"
쳇~~~~ 글케 만날 부인을 오냐오냐 해서~~ 쩜 강하게점 키워보라니까는 ;;;;;;
암튼 다림질은 넘 귀찮고 어려워 어깨에 우루사 100마리가.......